[코스닥 마감]기관 '사자'에 630대 재탈환

입력 2015-03-13 15: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닥 지수가 630대를 재탈환했다. 기관의 러브콜에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13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6.10포인트(0.97%) 오른 634.25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5억2353만주, 거래대금은 2조9659억원을 기록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기관은 688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9억원, 553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부분 상승했다. CJ E&M은 중국사업 성장 기대감에 11.06% 급등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 상승에 0.72%p를 CJ E&M이 일조했다. SK브로드밴드는 9.09%, GS홈쇼핑은 6.80% 등 시총 상위주에서 상승률이 높게 나타났다. 이밖에 파라다이스, 셀트리온, 컴투스 등이 올랐다. 반면 다음카카오, 이오테크닉스는 2%대 하락했으며, 메디톡스는 소폭 떨어졌다.

업종별로 보면 종이/목재, 방송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통신서비스 업종이 5% 넘게 올랐다. 섬유/의류, 오락ㆍ문화는 각각 3.90%, 2.50% 상승했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운송장비/부품과 인터넷만이 각각 0.67%, 1.57%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19개를 포함한 587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6개를 비롯해 394개 종목이 내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돌고 돌아 결국 홍명보, 그런데 문제는… [이슈크래커]
  • '한 시간에 131.7㎜' 기상관측 사상 최고치 찍은 군산, 전북 곳곳 피해
  • 첫 만기 앞둔 '임대차 2법' 계약, 뜨거운 전세 시장에 기름 붓나?[전세 시장, 임대차법 4년 후폭풍①]
  • 교실 파고든 '딥페이크'…동급생‧교사까지 피해 확대 [학교는, 지금 ③]
  • [금융인사이트] 당국 가계대출 관리 엄포에도 2% 주담대 금리... 떨어지는 이유는?
  • 사명 변경ㆍ차 경품까지…침체 탈출 시동 건 K-면세점
  • [상보] 뉴욕증시, 파월 발언에 혼조 마감…S&P500·나스닥 또 사상 최고치
  • '업무상 배임 혐의' 조사 마친 민희진, 활짝 웃으며 경찰서 나왔다…"후련해"
  • 오늘의 상승종목

  • 07.10 12:0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881,000
    • +1.13%
    • 이더리움
    • 4,344,000
    • +0.18%
    • 비트코인 캐시
    • 471,000
    • -1.05%
    • 리플
    • 615
    • +0.16%
    • 솔라나
    • 199,700
    • +1.01%
    • 에이다
    • 532
    • +1.72%
    • 이오스
    • 735
    • -0.14%
    • 트론
    • 184
    • +1.1%
    • 스텔라루멘
    • 124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850
    • +0.96%
    • 체인링크
    • 18,120
    • -2.89%
    • 샌드박스
    • 420
    • +0.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