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총데이] 삼성전자, 권오현 사내이사 재선임

입력 2015-03-1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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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한도 총액 390억원

▲13일 오전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삼성전자 정기 주주총회'에서 권오현 의장(삼성전자 부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 권오현 부회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임기는 3년이다.

삼성전자는 13일 서울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주주 358명(주식 총수 9212만4403주)이 참석한 가운데 제46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권 부회장은 “어려운 경영환경에서 일관성있는 경영기조를 최대한 유지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이사회가 지난달 13일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등기이사 보수한도액은 390억원으로 설정했다. 일반보수는 300억원으로 전년과 동일하고, 장기성과보수가 90억원으로 절반으로 줄었다. 장기성과보수는 2011∼2013년 성과에 대한 보상을 2014∼2016년에 걸쳐서 50%, 25%, 25%씩 나눠서 지급하고 있다.

사외이사로는 김한중 차병원그룹 미래전략위원회위원장과 이병기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교수를 재선임했다. 김 위원장은 삼성전자 감사위원으로도 재선임됐다. 또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안) 등 재무제표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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