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수 SDS 사장 “차별화 서비스로 글로벌 사업 확대 추진할 것”

입력 2015-03-13 09:30 수정 2015-03-13 10: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SDS 상장 후 첫 주주총회 개최

삼성SDS는 13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삼성SDS 타워에서 상장 이후 첫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사내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액, 제무제표 승인 등이 이뤄졌다. 지난해 매출액은 7조8977억원, 영업이익은 5934억원를 기록했으며 주당 배당금은 지난해보다 100% 늘어난 500원으로 확정했다.

전동수 삼성SDS 사장은 주총 인사말을 통해 “솔루션형 사업 비중을 늘리고 물류 BPO 거점을 늘리는 등 미래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창조적 혁신과 도전을 통해 차별화된 솔루션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글로벌 사업 확대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삼성 관계사의 IT일류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수익기반을 다지고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역량을 더욱 높일 것”이라며 “해외시장 개척, 글로벌 사업성과를 거두고 미래지향적 조직문화를 구축할 것”이라고 경영전략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전동수 사장은 “창립 30주년이자 상장 후 첫 해인 만큼 노력을 기울려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박성태 삼성SDS 경영지원실장을 새롭게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박성태 사내이사는 삼성 SDS 재무그룹장과 경영권리팀장 등을 역임했다. 박성태 사내이사는 "삼성SDS를 크고 내실있는 회사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날씨]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 수도권 천둥·번개 물폭탄…무더위는 계속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이마트 ‘노브랜드’ 발품 팔아 찾은 가성비...해외서도 통했죠”[단독 인터뷰]
  • ‘평생 트라우마’ 학교폭력, 더 심해지고 다양해졌다 [학교는, 지금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12:0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159,000
    • -4.11%
    • 이더리움
    • 4,128,000
    • -4.71%
    • 비트코인 캐시
    • 444,600
    • -6.95%
    • 리플
    • 594
    • -6.01%
    • 솔라나
    • 187,100
    • -6.82%
    • 에이다
    • 491
    • -6.3%
    • 이오스
    • 697
    • -5.43%
    • 트론
    • 178
    • -3.26%
    • 스텔라루멘
    • 120
    • -5.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800
    • -4.69%
    • 체인링크
    • 17,560
    • -5.18%
    • 샌드박스
    • 401
    • -6.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