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홍준표 18일 '무상급식 회동' 갖는다

입력 2015-03-12 18: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오는 18일 경남에서 '무상급식' 과 관련해 회동을 갖는다.

정장수 경남도지사 비서실장은 12일 "문재인 대표가 어제 언론을 통해 회동을 제안했고, 이에 따라 오늘 양측 실무자 간 협의를 거쳐 18일 회동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소는 경남도청 도지사 집무실로 정했다.

홍준표 경남지사는 대변인 등 양측 실무자 각 1명이 배석한 가운데 단독 회담 방식으로 진행하고, 회동 전 과정을 언론에 공개하자고 두 가지 조건을 제시했다.

문 대표 회동 제안에 대해 홍 지사는 "정당 대표가 와 보자고 하는 데 안 볼 이유가 없다"며 "(문 대표가) 경남도청에 찾아오면 만나겠다"고 적극적인 의사를 드러낸 바 있다.

오는 18일 회동에서 두 사람은 무상급식 문제를 두고 격론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811,000
    • +0.22%
    • 이더리움
    • 4,297,000
    • +2.04%
    • 비트코인 캐시
    • 471,600
    • +4.8%
    • 리플
    • 619
    • +2.65%
    • 솔라나
    • 199,200
    • +2.95%
    • 에이다
    • 532
    • +5.77%
    • 이오스
    • 729
    • +3.11%
    • 트론
    • 177
    • -2.75%
    • 스텔라루멘
    • 123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600
    • +2.18%
    • 체인링크
    • 18,750
    • +5.81%
    • 샌드박스
    • 422
    • +2.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