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초콜릿폰, ‘디자인 아시아 어워드’ 최고 권위상 수상

입력 2006-11-3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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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초콜릿폰이 아시아의 최고 디자인상인 ‘2006 홍콩 디자인 아시아 어워드(2006 Design for Asia Award)’에서 ‘제품 디자인(Product Design)’ 부문 그랜드 어워드(Grand Award)를 수상했다.

LG전자는 30일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홍콩 디자인 센터(Hong Kong Design Center, HKDC) 시상식에서 경쟁 후보들을 제치고 최고 권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2006 홍콩 디자인 아시아 어워드’는 제품 디자인의 우수성, 아시아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영향력과 상업적 성공 측면에서 제품을 평가하고 시상하는 행사로 아시아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LG전자 초콜릿폰은 한국산업디자인 대통령상, 세계적 권위의 'iF Design Award'와 'reddot Design Award', ‘모바일 초이스 소비자대상 2006’까지 연달아 수상하며 디자인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입증 받아왔다.

LG전자 디자인연구소 김진 상무는 시상식에 앞서 열린 ‘디자인 위크 2006(Design Week 2006)’ 컨퍼런스에서 ‘형상은 감성을 반영한다.(The FORM follows our EMOTION)’는 주제로 업계 디자인 트렌드를 조망했다.

블랙라벨 시리즈 첫번째 모델인 초콜릿폰은 해외 출시 6개월 만에 600만대 판매를 돌파한 바 있고, 특히 연말연시를 앞두고 체리, 민트 등 다양한 컬러의 초콜릿 패밀리 모델을 선보인 이후 지속적으로 판매량이 증가하는 등 여전히 세계 고객들을 매혹시키고 있다.

다양한 컬러의 LG 초콜릿폰은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혁신과 디자인 엑스포(Innovation & Design Expo)’에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며, 12월 4일부터 시작되는 ITU 전시회에서도 선보일 계획이다.

LG전자 MC사업본부 박문화 사장은 “이번 수상은 LG전자가 세계 휴대폰 디자인을 선도해나가고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인정받은 성과”라며 “LG전자는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세련된 디자인과 뛰어난 기술을 바탕으로 한 첨단 기능으로 아시아를 비롯한 전세계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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