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피에스타, 작사작곡 쭈구리 고백 이어 몸매 관리까지?...신곡 안무 '헉'

입력 2015-03-11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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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피에스타 안무 영상

올드스쿨 피에스타가 관심을 받고 있다.

11일 방송된 SBS 파워 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피에스타가 출연했다. 피에스타는 '쉬는 시간' 코너에 출연해 예능감을 발휘했다.

DJ 김창렬은 "8개월 만에 컴백했다"면서 "공백기 동안 무엇을 했느냐"고 질문했다.

린지는 "20살 때부터 모았던 적금 통장을 깼다"면서 "노트북을 구매해, 이번 앨범 수록곡인 5번째 트랙 '투데이'를 직접 작사 작곡했다"고 대답했다.

또한 피에스타는 올드스쿨에서 "쭈구리 모임 멤버가 아이유, 엠블랙 천둥과 혜미라고 들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김창렬은 혜미에게 "혜미에게 쭈구리란?"이라고 묻자 혜미는 "파스타"라는 엉뚱한 대답을 내놨다. 혜미는 "6~7년동안 연습생 시절 넷 다 막내였다"면서 "쭈구리처럼 있자고 해서 지은 이름"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파스타에 대해서는 "밥은 매일 먹지만 파스타는 어쩔 때 한 번 씩 땡긴다"면서 "일상에 땡길 때마다 생각나는 친구들"이라고 솔직히 전했다.

올드스쿨 피에스타 출연은 지난 4일 첫 미니 앨범 'BLACK LABEL' 발표 후 이뤄졌다. 앞서 피에스타는 SNS를 통해 첫 미니 앨범 'BLACK LABEL'을 통해 타이틀곡 안무 '짠해'를 공개했다.

공개된 동영상 속에서 피에스타는 힙을 덮는 루즈하고 섹시한 화이트톤 셔츠를 입고 등장해 아찔하고 섹시한 안무를 소화했다.

피에스타는 재이, 린지, 예지, 혜미, 체스카, 차오루로 구성된 여성 그룹으로 2012년 싱글 앨범 'VISTA'로 데뷔했다. 피에스타는 황금거탑 OST,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OST에 참여하는 등 실력을 과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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