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광주 물류센터 완공… “2018년 물류거점 통합할 것”

입력 2015-03-1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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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동아오츠카 사장이 '2018 물류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동아오츠카)
동아오츠카가 경기도 광주에 3000㎥ 규모의 물류센터를 완공하고, 10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회장과 이원희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 시공사 농심엔지리어링 유영호 대표를 비롯한 70여명의 임직원 및 관계자가 참석해 새로운 물류시스템의 시작을 축하했다.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3000㎥ 부지에 들어선 동아오츠카 수도권 동부물류센터(이하 동부물류센터)는 연면적 2687㎥에 지상 3층, 지하 1층 구조로 준공됐다.

동부물류센터는 동아오츠카의 물류혁신 전략의 첫 번째 투자로 지난해 8월 착공해 7개월간 이뤄졌다. 이번 준공으로 기존의 강북, 강남, 성남 등지에 흩어져 있던 물류거점과 기타 특판 등 4개 부문이 통합적 물류시스템을 이뤄 배송처 집중과 안정적인 물량공급이 가능해졌다.

동아오츠카는 물류혁신 전략을 통해 현재 3개 공장과 25개 지점으로 이루어진 28개 물류거점을 2018년까지 광역화•효율화를 방향으로 통합해 나갈 방침이다.

이원희 사장은 이날 준공식에서 "동아오츠카는 영업에 근간을 두는 음료 제조기업으로서 시장 밀착을 통한 영업력 강화에 물류 전략의 기본 취지가 담겨있다"며 "이번 동부물류센터를 시작으로 서부, 안양, 청주 등 점진적인 확장을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물류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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