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내셔널 ‘2015 해외 지사·법인장 회의’ 개최

입력 2015-03-11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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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일 3일간 인천 송도에서 대우인터내셔널 ‘2015 해외 지사·법인장 회의’가 열리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대우인터내셔널)

대우인터내셔널은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사옥에서 ‘2015 해외 지사·법인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전병일 사장을 비롯해 전 세계 50여개 국가에 파견된 해외 지사·법인 책임자 64명과 본사 임원 및 팀장급 149명 등 총 214명이 참석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이번 회의를 통해 종합사업회사로의 도약을 위한 회사의 비전을 공유하고, 2015년 분기 영업이익 1000억원 시대 진입을 위한 세부 달성방안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회의 첫 날인 9일에는 올해 경영방침과 조직별 비전 공유를 시작으로 회사 주요 거래선과의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영업 본부별 ‘주요 거래선 초청 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설명회에는 모회사인 포스코를 비롯해 포스코건설, 포스코엔지니어링 등 주요 관계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시너지 창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10일에는 전병일 사장과 경영위원을 비롯한 해외 조직장 전원이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에 모여 새벽 조깅을 하며 송도 시대의 새로운 변화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어서 진행된 오후 세션에는 해외 조직과 본사 영업 본부 간 영업전략회의가 열렸다.

행사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해외 조직별 미션과 사업계획 달성 방안을 공유하고 국내외 조직 간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병일 사장은 “이번 해외 지사·법인장 회의는 단순한 화합의 자리가 아닌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 해외 지역 전략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주요 거래선과의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대우인터내셔널이 종합사업회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한마음 한뜻을 모아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1월 인천 송도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한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20조4078억원, 영업이익 3761억원을 기록해 창사 이래 최대의 실적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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