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막잇슈] 김영란 "'김영란법' 원안 후퇴 아쉽다"

입력 2015-03-10 17: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영란 전 국민권익위원장이 최근 국회를 통과한 일명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수수금지법)'에 대해 "원안에서 일부 후퇴한 부분을 아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원안에는 부정청탁금지, 금품수수금지, 이해충돌방지 등 3가지 규정이 있었지만 이해충돌방지 규정이 빠진데 대한 아쉬움을 드러낸 것입니다.

여기에 적용대상을 언론인과 사립학교 교원을 포함한데 대해 "언론 자유 침해에 대해 깊이 고려할 여지가 있다"며 "언론의 자유가 침해되지 않도록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죠. 물론 언론인과 사립학교 교원이 포함됐다는게 위헌이라는 주장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법이 자칫 민간영역까지 침해함으로써 민주적 가치를 훼손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는 주장이지요. 김영란 전 위원장이 본 김영란법, 여러분도 공감하시나요?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569,000
    • -2.85%
    • 이더리움
    • 4,238,000
    • -5.19%
    • 비트코인 캐시
    • 462,600
    • -5.44%
    • 리플
    • 606
    • -4.57%
    • 솔라나
    • 191,100
    • +0.84%
    • 에이다
    • 496
    • -6.77%
    • 이오스
    • 683
    • -7.07%
    • 트론
    • 180
    • -2.17%
    • 스텔라루멘
    • 122
    • -3.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300
    • -6.94%
    • 체인링크
    • 17,450
    • -5.57%
    • 샌드박스
    • 396
    • -4.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