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의 시대' 개봉 첫 주 무대인사, 서울 지역 관객들과 함께한 순수한 시간

입력 2015-03-0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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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엔터테인먼트)

영화 ‘순수의 시대’ 주역들이 개봉 첫 주말 무대인사에 참여했다.

지난 7일, 8일 영화 ‘순수의 시대’ 출연 배우 신하균, 강하늘, 강한나와 안상훈 감독은 개봉 첫 주 서울 지역 무대인사를 진행했다.

신하균은 “처음 시도해 보는 것들이 많았다. 특히 몸으로 많이 표현하고자 했다”고 매력을 어필했고, 강한나는 “귀중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하다. 첫 주연작이라 많이 긴장되는데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비열한 왕의 사위 김진 역을 맡아 연기 변신에 성공한 강하늘은 “착한 남자 진 역할을 맡은 강하늘 입니다. 진심을 다해 찍은 작품인 만큼 그 진심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라고 인사해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조선 개국 7년. 왕좌의 주인을 둘러싼 ‘왕자의 난’으로 역사에 기록된 1398년, 야망의 시대 한가운데 역사가 감추고자 했던 핏빛 기록 ‘순수의 시대’는 3월 5일 개봉 후 절찬 상영 중이다. 개봉 첫 주말 25만 관객을 동원해 8일 누적 관객 32만 4,277명(영화진흥위원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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