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란작가 '신의선물' 美서 리메이크 조율 "제작시점은 좀 더 지켜봐야"

입력 2015-03-09 15: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란작가 '신의선물' 美서 리메이크 조율 "제작시점은 좀 더 지켜봐야"

('신의선물' 홈페이지 캡처)

SBS 드라마 '신의 선물'이 미국에서 리메이크 될 예정이다.

9일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신의 선물'은 최근 미국 리메이크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국 유력 지상파 방송사와도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집필을 맡은 최란 작가 역시 리메이크 편에 대한 정식 의뢰를 받고 함께 제작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신의 선물'은 지난 2014년 3월부터 4월까지 16부작으로 방영됐다. 자식을 잃은 엄마가 과거로 돌아가 자식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은 타임 슬립 드라마다.

SBS 관계자는 "다만 미국에서 리메이크 버전이 방영되기까지는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하는 만큼 방영 시점 및 제작 시기 등은 좀 더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라며 "지속적으로 제작에 대한 협의를 계속 이어나갈 것 같다"고 설명했다.

최란작가 '신의선물' 리메이크에 네티즌은 "최란작가 '신의선물' 리메이크, 기대되네" "최란작가 '신의선물' 리메이크, 그럼 영어로 대본 만드나" "최란작가 '신의선물' 리메이크, 한국 드라마가 미국에 수출되다니"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53,000
    • -0.2%
    • 이더리움
    • 3,268,000
    • -0.03%
    • 비트코인 캐시
    • 436,100
    • -0.43%
    • 리플
    • 718
    • -0.14%
    • 솔라나
    • 193,400
    • -0.72%
    • 에이다
    • 472
    • -1.46%
    • 이오스
    • 640
    • -0.16%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4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650
    • -0.32%
    • 체인링크
    • 15,300
    • +0.99%
    • 샌드박스
    • 341
    • -0.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