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하율이… 유재석에 귓속말 속닥속닥 "안아주세요"

입력 2015-03-08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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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하율이

▲무한도전 하율이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을 도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하율이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등 5명의 멤버들이 어린이집 선생님으로 변신했다.

이날 유재석은 초보 선생님의 모습을 보이며 어쩔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유재석을 돕기 위해 하율이가 등장했다.

하율이는 적극적을 어린이집 내에서 유재석을 도와 수호천사로 등극했다.

하율이는 또렷한 이목구비와 순정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눈과 함께 양갈래 머리를 하고 앙증맞은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4살밖에 되지 않아 아직 어린이지만 자신보다 다른 친구들을 챙기는 따뜻한 마음을 보여줬다.

특히 하율이는 유재석이 머리를 서툴게 묶어줘도 불평하지 않고 얌전히 기다리는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하원 하면서 유재석과 헤어지기 전에는 많이 친해졌는지 집에서의 스케쥴을 귓속말로 전하는 등 깜찍한 모습도 보였다.

하율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하율이, 너무 귀엽다" "무한도전 하율이, 의젓하네" "무한도전 하율이, 내 동생 삼았으면 좋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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