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ㆍ현대카드, 기아차 복합할부 취급 중단 합의 결정

입력 2015-03-04 19:03 수정 2015-03-04 19: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카드와 현대카드는 기아자동차와 카드복합할부을 취급하지 않기로 각각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두 카드의 복합할부 상품으로는 기아차를 살 수 없지만,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로는 계속 구매할 수 있다.

한편 기아차는 이달 7일에는 삼성카드, BC카드, 하나카드, 롯데카드와 가맹점 계약이 종료되며, 8일에는 국민카드와 협상이 종료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나머지 카드사들과는 복합할부 수수료율 인하 문제를 놓고 아직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는 이달 19일 가맹점 계약이 종료되는 삼성카드와 카드복합할부 수수료율 인하 문제를 놓고 협상을 벌이고 있다.

현대차는 1.9%인 삼성카드의 복합할부 수수료율을 체크카드 수준인 1.3%로 낮춰 달라고 요구한 상태이며, 삼성카드는 1.7% 이하로 낮출 수 없다며 맞서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파티, 베이비 오일, 그리고 저스틴 비버…미국 뒤덮은 '밈'의 실체 [이슈크래커]
  • "시발점 욕 아닌가요?"…심각한 학생들 문해력 [데이터클립]
  • 의료AI 250조원 시장 열린다…‘휴먼 에러’ 막아 정확성↑
  • 미운 이웃 중국의 민폐 행각…흑백요리사도 딴지 [해시태그]
  • 지방 분양 시장, '알짜 단지' 쏠린다…양극화 심화
  • 삼성전자 3분기 실적 부진…고개 숙인 전영현 “위기를 극복하겠다”
  • ‘위고비’ 마침내 국내 상륙…‘기적의 비만약’ 기대 충족할까
  • 린가드 국감 등장할까?…상암 잔디 참고인 이름 올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0.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500,000
    • -0.28%
    • 이더리움
    • 3,287,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440,100
    • +1.15%
    • 리플
    • 719
    • +0.28%
    • 솔라나
    • 194,200
    • -1.42%
    • 에이다
    • 476
    • -0.63%
    • 이오스
    • 636
    • -0.31%
    • 트론
    • 211
    • +1.44%
    • 스텔라루멘
    • 12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350
    • -0.16%
    • 체인링크
    • 14,940
    • -2.03%
    • 샌드박스
    • 345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