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H캐피탈, 3Q누적순익40억

입력 2006-11-2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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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H캐피탈은 27일 올 3분기 누적 순이익이 4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보다 상당폭 개선된 수준으로 자금조달에서 ABS부분이 높아 이익이 유보되는 현실을 감안하더라도 연간 순이익은 지난해 62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실적의 경우 특히 외형성장이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3분기까지 영업실적을 보면 외형이 전년대비 35%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력상품인 오토리스의 경우 연간 실행실적이 10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며 2005년부터 육성해왔던 법인대상 플릿영업도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CNH캐피탈 관계자는 "올해도 지난해 이상의 이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해 주당 배당액인 70원이 배당되더라도 시가배당률이 5%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상반기 CP등급을 획득했고 내년에는 회사채 등급을 획득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신용등급 획득에 따라 안정적인 자금조달 운영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CNH캐피탈은 2007년 자산 4000억원(관리기준) 및 ROE 10% 달성과 보유차량 1만대 달성을 목표로 삼고 외형 확장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기존 주력상품인 오토리스 외에도 법인에 대한 장기렌터카 및 메인터넌스 리스 등으로 상품군을 다양화하고 상용차 및 일반대출, 리스 상품 등 다양한 상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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