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 소속사 "이태임 욕설 들었지만, 그 이상은 없어"

입력 2015-03-0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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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 소속사 "이태임 욕설 들었지만, 그 이상은 없어"

(사진=예원 인스타그램)

배우 이태임이 예원을 향해 욕설을 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예원의 소속사가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예원 소속사 스타제국 관계자는 "말을 꺼내기 조심스랍다. 욕설은 들었지만, 싸움은 없었다"고 밝혔다.

복수의 연예관계자에 따르면 앞서 건강상의 이유로 MBC 예능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를 하차한 이태임이 방송 녹화 도중 게스트로 참여한 예원에게 난데없이 욕설을 날려 프로그램을 하차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게스트로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 참여한 예원은 바다에서 나오는 이태임에게 "춥지 않느냐"며 수건을 건넸고 그 가운데 이태임이 주위에 있던 사람들에게 욕설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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