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상반기 공채] 아모레퍼시픽, 현장인턴 채널 부스터

입력 2015-03-0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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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인사 담당 직원이 채용설명회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그룹)

아모레퍼시픽그룹은 공개채용(상·하반기)과 수시채용을 통해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오는 2015년 4월(예정)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기준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교 기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이며, 학점 3.0점 이상, 토익 700점 이상, 토익스피킹 성적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서류전형과 인적성검사를 통과하면 PT, 토론 등의 1차 역량 면접과 2차 임원 면접을 거쳐 신체검사 후 최종적으로 입사를 확정한다. 아모레퍼시픽그룹 관계자는 “이번 상반기 채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아 정확한 직군은 구체적으로 밝힐수 없다”며 “규모는 작년과 유사한 250여명(상·하반기 합계)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공채에도 ‘채널 부스터(Channel Booster)’ 제도를 유지할 방침이다. 채널 부스터는 2013년 도입돼 현재 영업 및 마케팅 등 직무에 한해 진행되고 있는 순환 실습 제도다. 1차 면접을 통해 사전 선발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2개월간의 브랜드 별, 채널 별 인턴 활동을 진행한다. 이후 선호직무 및 부서를 협의해 최종 인원을 선발한다.

자기소개서의 경우 단순히 직무에 대한 열정과 전문성을 검증하는 것보다는 아모레퍼시픽이 추구하는 ‘미(美)의 여정’이 담겨있는 것을 선호한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인사팀 양민주 팀장은 “직무를 수행하기 위한 기본적인 역량과 자질 외에도 자사에 대한 로열티를 얼마나 갖고 있는지, 또 얼마나 아모레퍼시픽의 경영철학과 개인의 가치가 일치하는지를 확인하고 있다”며 “왜 이 회사에 지원했고, 그 동안의 노력 및 경험과 지원한 직무가 무슨 연관성이 있는지, 어떠한 업무를 잘 수행할 수 있는지가 명확하고 논리적으로 기술된다면, 문장이나 표현력이 다소 어색하더라도 훌륭한 자기소개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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