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벤모쉬 전 AIG 최고경영자, 폐암 투병 중 별세...향년 70세

입력 2015-03-02 08:23 수정 2015-03-02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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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벤모쉬 전 AIG 최고경영자. 사진=블룸버그

미국 보험사인 아메리칸인터내셔널그룹 (AIG)의 로버트 벤모쉬 전 최고경영자(CEO)가 향년 70세로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별세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일 보도했다.

AIG의 발표에 따르면 벤모쉬 전 CEO는 폐암 투병 중 이날 뉴욕 시내의 한 병원에서 사망했다. AIG는 2010년 10월 벤모쉬 전 CEO가 암 투병 중인 사실을 발표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8월 그의 병세가 악화하지 퇴임 시기를 앞당기고 9월 1일 피터 핸콕 현 CEO로 교체했다.

벤모쉬 전 CEO는 2009년 8월 AIG의 CEO에 취임했다. 그는 금융 위기로 혼란에 빠진 회사의 경영을 정상 궤도에 올리고 1823억 달러(약 200조 원)에 이르는 공적 자금을 갚기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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