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주간동향]영인프런티어, 삼성 등에 '항체' 공급…上

입력 2015-03-02 07:58 수정 2015-03-0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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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5-03-02 08:50)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지난 주 본지 유료회원들에게 먼저 공개하는 스탁프리미엄(http://www.etoday.co.kr/stockpremium)에는 종목돋보기 9건, 공시돋보기 8건 등 총 17건의 기사가 게재됐다.

이 가운데 주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기사는 지난달 27일 작성된 ‘영인프런티어, 국내 유일 줄기세포 근간 ‘항체’ 삼성 등 공급’ 이라는 기사다. 기사가 게재된 27일 해당 종목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스탁프리미엄(SP)은 이날 영인프런티어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맞춤형 항체를 개발, 제조해 공급하는 기업으로 삼성을 비롯한 국내 대기업과 국내 병원, 학교 등에 항체를 공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영인프런티어 관계자는 “국내에서 사실상 맞춤형 항체 사업을 벌이고 있는 업체는 영인프런티어가 유일하다”며 “자사의 항체 제조시설은 아시아아 최대 규모”라고 밝혔다.

영인프런티어는 지난 2000년 부터 차세대 바이오 산업의 핵심트랜드인 항체 분야의 개발에 본격 착수했으며 현재 그 전문성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에 지난 2006년부터 HUPO(Human Proteone Organiation)에서 주관하는 세계 최대의 생명공학 프로젝트인 프로테오믹스(인간단백질 지도) 프로젝트에 항체공급 핵심 파트너가 됐다.

지난 23일 보도된 크루셸텍의 주가 역시 급등세를 보였다. 보도가 나간 당일 크루셸텍은 전 거래일 대비 1200원(12.97%) 오른 1만4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안건준 크루셜텍 대표이사는 최근 경기도 판교 사옥에서 이투데이와 인터뷰를 갖고 "1, 2월 실적이 좋고 3월은 더 좋아질 것"이라며 "1분기 흑자는 물론 연간흑자도 자신한다"고 강조했다.

크루셜텍의 BTP가 탑재된 화웨이 ‘어센드 메이트 7’은 판매 첫 달 10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현재까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크루셜텍은 주요 거래선과 추가 모델 공급을 협의 중이다. 상반기 중 글로벌 메이저 업체 2곳에도 BTP 공급을 시작한다.

안 대표는 그 동안 실적이 부진했던 이유에 대해 신 시장 개척을 위한 투자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문인식 등 신 시장 개척을 위해 신규인력 채용, 중앙연구소 시설 투자, 공장 신축 등 연구개발비가 대거 투입됐다”고 밝혔다. 크루셜텍은 부진한 사업부분을 정리하는 등 지난해까지 성공적인 구조조정도 이뤘다. 안 대표는 “이제는 돈 버는 일만 남았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신세계 건설은 고급 사우나 업 등 레저 사업에 진출하며 보도 당일 전 거래일보다 4300원(7.61%)오른 6만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주가가 약세를 보인 종목도 있었다. 삼천리 자전거는 전 세계 12개국에서 170조원의 자산을 운용하는 미국계 자산운용사 피라미스 글로벌 어드바이져스가 삼천리자전거에 러브콜을 보냈지만 2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피라미스 글로벌 어드바이져스는 삼천리자전거 주식 66만7456주(5.03%)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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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etoday.co.kr/stockprem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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