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색깔 논란, 판매업체 종결 답변 "색깔은 블랙&블루"… 가격은?

입력 2015-02-27 17:32 수정 2015-02-2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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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온라인 상에 드레스색깔이 화제에 오른 가운데 해당 드레스를 판매한 업체가 "블랙 & 블루 드레스"라고 공식 답변을 내놨다.

해당 드레스는 보는 사람에 따라 '흰색과 금색', '블랙과 블루' 등 논란을 낳으며 언쟁을 벌여왔다.

이에 해당 드레스색깔 논란을 일고 있는 옷을 판매한 업체가 공식 답변을 내놨다. 드레스색깔 논란의 드레스를 판매하는 사이트는 해외의 마셔블(Mashable)이다.

마셔블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미안하지만 흰ㆍ금 팀 여러분, 이건 블랙과 블루 드레스입니다"라며 "우리 홈페이지에서 당신은 이 드레스를 77달러(한화 약 7만5000원)에 살 수 있어요"라고 광고까지 나섰다.

드레스색깔 논쟁을 벌이고 있는 해당 드레스는 26일 텀블러에 등장하면서 시작됐다. 네티즌들은 사진을 SNS와 메신저 등을 통해 퍼나르며 색깔 논란을 벌여왔다.

급기야 포토샵 개발사인 어도비는 공식 계정을 통해 드레스 색깔을 컬러 스포이드로 찍어 "파란색과 검은색"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여기에 국내 네티즌 중 한명은 조명의 색깔과 각도에 따라 보여지는 색깔이 달라진다며 직접 그림으로 설명하기도 했다.

드레스색깔 논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드레스색깔, 난 아직도 흰색으로 보이는데" "드레스색깔, 내 눈이 이상한건가 모니터가 이상한건가" "드레스색깔, 나는 블루블랙으로 잘 보인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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