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랩스타' AOA 지민, '시작이 좋아 2015' 주요차트 '올킬'..."타이미 이길만하네"

'언프리티랩스타 AOA 지민'

(이투데이DB/CJ E&M)

케이블채널 Mnet '언프리티랩스타'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AOA 지민의 신곡 '시작이 좋아 2015'가 주요차트 1위 자리를 싹쓸이했다. 반면 언프리랩스타에 함께 출연해 먼저 음원을 내놓은 제시와 치타가 강남과 함께 부른 'My Type'은 순위가 밀렸다.

오후 5시 현재 AOA 지민이 부른 '시작이 좋아 2015'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몽키3뮤직, 지니, 엠넷, 멜론 등 주요 음원 차트에서 모두 1위다.

27일 자정에 공개된 지민의 '시작이 좋아 2015'는 공개 직후 순위가 급상승했으며 현재까지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13일날 음원을 공개한 제시와 치타의 'My Type'의 순위는 소폭 하락했다. 제시와 치타의 'My Type'은 몽키3뮤직과 멜론에서 3위, 올레뮤직과 네이버뮤직, 지니차트에서 4위를, 소리바다와 엠넷차트에서는 5위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AOA지민은 26일 방송된 '언프리티 랩스타' 4회에서 버벌진트가 프로듀싱한 2번 트랙 '시작이 좋아 2015'의 주인공을 두고 타이미와 대결을 펼쳤다. 지민은 개성 넘치는 톤과 무대 매너로 이 대결의 우승자로 선정됐다. 노래의 보컬은 그룹 2AM의 임슬옹이 맡았다.

한편 '언프리티 랩스타'는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국내 최초의 여자 래퍼 서바이벌을 표방하고 있다. 제시, 지민(AOA), 타이미, 치타, 릴샴, 키썸, 졸리브이, 육지담까지 8인의 여자 래퍼들이 출연해 양보 없는 생존경쟁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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