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8개월 이민정, 이병헌과 귀국 후 신혼집 이동…산후조리원 갈까?

입력 2015-02-26 10:20 수정 2015-02-2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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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8개월 이민정, 이병헌과 귀국 후 신혼집 이동…산후조리원 갈까?

(뉴시스)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 부부가 동반 귀국한 가운데 이 둘의 행보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병헌과 이민정은 2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지난해 12월 초 미국 로스엔젤레스로 떠난 이후 두 사람이 함께 귀국한 것은 3개월 만이다.

이날 이민정은 어두운 표정으로 매니저와 공항 경찰의 보호 속에 황급히 공항을 빠져나갔다. 이민정은 현재 임신 중이며, 오는 4월 출산 예정이다.

이날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병헌과 이민정은 신접살림을 차린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자택으로 이동한다.

앞서 지난해 8월 한 매체는 이민정이 출산을 위해 산후조리원을 등록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이민정이 예약한 곳으로 알려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최고급 산후조리원은 최고급 시설로 정평이 난 곳이다.

주당 300만 원부터 부대 조건을 모두 이용할 때 1200만 원까지 드는 곳으로 알려졌다. 방마다 개별 기기가 설치됐고, 호텔 주방장 출신 셰프의 요리, 리무진 서비스 등도 포함된 가격이다. 이 산후조리원은 고소영, 이혜원, 김보민 등 톱스타가 이용한 곳이다.

이에 대해 이병헌 소속사 관계자는 "산후조리원을 등록하지 않았으며, 확정된 바 없는 것으로 알고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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