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맹기용, 독일식 팬케이크 '더치 베이비' 공개…김구라, 윤종신, 규현 등 MC들 환호

'라디오스타 맹기용'

(사진=방송 캡처)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지지고 볶고 맛보고 즐기고' 특집편으로 꾸며졌다. 게스트로는 배우 서태화, 가수 브라이언, 셰프 최현석, 맹기용 등이 출연했다.

이날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맹기용이었다. 맹기용은 훈훈한 외모는 물론 화려한 스펙으로 주목을 받았다. 맹기용은 "H대 전자과 입학 수석이었지만 학교를 제대로 다니진 않았다"고 밝히며 "초등학교 때 꿈이 요리사였다"고 밝혔다. 맹기용의 아버지는 S고등학교와 S대학교 수석 졸업생인 동시에 K대학교 최연소 교수로 알려졌고 어머니는 K대 최초 여자 박사학위 취득자다.

이날 맹기용은 독일식 팬케이크인 더치 베이비를 소개해 MC들의 환호를 받았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변형한 빵으로 마늘이 들어간 더치 베이비와 먹물이 들어간 더치 베이비 등 2개의 식사용 더치 베이비와 커스터드 크림에 레몬을 곁들인 디저트용 더치 베이비 등 3개 종류를 준비했다.

MC들은 맹기용의 팬케이크에 환호하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김구라는 모든 더치 베이비를 한 입에 먹으며 김국진을 향해 "한 입에 먹어야 맛있다"고 타박하기도 했다. 이에 김국진은 "내가 알아서 먹을께"라며 "너는 땀이나 닦고 먹어라"라고 응수해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를 통해 맹기용을 접한 네티즌은 "라디오스타 맹기용, 정말 훈남이네" "라디오스타 맹기용, 레스토랑이 합정동에 있다던데" "라디오스타 맹기용, 더치 베이비 정말 맛있을 듯" "라디오스타 맹기용, 훈남에 요리까지 잘 하다니"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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