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지 않은 여자들' 첫방부터 "세다"...도지원 욕설작렬 "미친X들"...'킬미힐미' 바짝 추격

입력 2015-02-26 08: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착하지 않은 여자들'

(KBS 방송 캡처)

KBS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의 '연기력 착한' 언니들의 열연으로 시작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첫방부터 이지적인 뉴스앵커로 변신한 도지원이 첫회부터 거친 입담을 과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5일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 뉴스앵커 김현정(도지원)이 뉴스 진행한 후의 모습이 그려졌다. 뉴스가 끝나고 현정이 후배들과 인사를 나누고 자리를 뜬 사이 후배들이 그를 두고 '모태 솔로'라며 흉보기 시작했고 이를 우연히 들은 도지원은 경악했다.

현정은 분장실에 몰래 켜놓은 휴대전화의 녹음기를 통해 후배들의 뒷담화를 들으며 "미친X들"이라고 거침없이 욕을 하며 흥분했다.

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거운 피를 가진 한 가족 3대 여자들이 미워하고 사랑하면서 진정한 인생의 의미를 찾아가는 좌충우돌 명랑 성장기를 담은 작품. 송재림과 이하나를 비롯해 김혜자·채시라·장미희·도지원·이순재·손창민·박혁권·김지석 등이 출연한다.

이날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9.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상쾌한 출발을 알렸다. 첫 방송부터 '킬미힐미'와 불과 1.4%포인트의 차이를 보이며 1위를 바짝 추격했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다시 만난 최현석-안성재…'흑백요리사' 전 과거도 눈길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北 쓰레기풍선 피해 지원액 1억 원 넘어설 듯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614,000
    • +0.41%
    • 이더리움
    • 3,227,000
    • -2.63%
    • 비트코인 캐시
    • 430,700
    • +0.12%
    • 리플
    • 724
    • -9.61%
    • 솔라나
    • 191,700
    • -2.29%
    • 에이다
    • 469
    • -2.29%
    • 이오스
    • 637
    • -1.09%
    • 트론
    • 209
    • +1.95%
    • 스텔라루멘
    • 123
    • -2.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100
    • -0.16%
    • 체인링크
    • 14,560
    • -2.35%
    • 샌드박스
    • 333
    • -1.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