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노을, 소진 애도 메시지 전해 “기사보고 아니길 바랬는데…이미 늦은 지금”

입력 2015-02-2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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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트위터, MBC 뮤직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 노을이 베이비카라 소진의 사망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노을은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진짜 처음 기사보고 아니길 바랬는데. 정말 잘되길 바라던 친구였는데. 이미 늦은 지금, 그 어떤 말을 해줄 수 있을까 싶지만 꼭 그곳에서는 아무 고통없이 부디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했다.

소진은 노을이 현재 소속되어 있는 소속사 DSP 미디어의 연습생이었다. DSP미디어 측 관계자는 이날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갑작스럽게 비보를 전해 들었다. 너무 안타깝다”며 “우선 유족들을 위해 저희가 할 수 있는 부분을 도와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소진은 지난해 MBC 뮤직 ‘카라프로젝트: 더 비기닝’에 출연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노을 소진 애도 메시지를 접한 네티즌은 “노을 소진 같은 소속사였는데 마음 아프겠다”, “노을 소진 정말 아꼈나보다”, “노을 소진 애도 메시지 보니 눈물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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