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서울상의 회장 추대 “경제활력 회복 위해 최선”

입력 2015-02-24 11: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22대 회장에 만장일치 추대… 대한상의 회장도 연임 전망

박용만<사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두산그룹 회장)이 제22대 서울상공회의소 회장에 재선출됐다.

서울상공회의소는 24일 세종대로 상의회관 의원회의실에서 정기의원총회를 열고 박용만 회장을 서울상의 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박용만 회장은 서울상의 회장이 대한상의 회장에 추대되는 관례에 따라 3월 25일 열리는 대한상의 의원총회에서 대한상의 회장으로 선출될 전망이다.

서울상의와 대한상의 회장의 임기는 3년으로 한차례 연임이 가능하다. 박용만 회장은 그동안 전임 손경식 회장의 잔여임기를 수행했으며 본인의 정식 임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박용만 회장은 수락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3년 동안 상의 회원사와 국가경제를 위해 더 열심히 일하고 봉사하라는 뜻으로 알고 추대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상공인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 향상과 경제활력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이만득 삼천리 회장,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 등 3인을 서울상의 부회장으로 추가 선임했다. 또 이동근 상근부회장의 연임을 확정하는 등 기존 20명인 서울상의 회장단을 23명으로 확대 개편하는 안건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320,000
    • -2.19%
    • 이더리움
    • 4,216,000
    • -0.59%
    • 비트코인 캐시
    • 463,700
    • +1.22%
    • 리플
    • 603
    • -1.47%
    • 솔라나
    • 193,400
    • -1.58%
    • 에이다
    • 513
    • +0.39%
    • 이오스
    • 712
    • -1.52%
    • 트론
    • 178
    • -1.66%
    • 스텔라루멘
    • 120
    • -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700
    • -0.78%
    • 체인링크
    • 18,150
    • +0.95%
    • 샌드박스
    • 409
    • -3.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