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과거 고영욱과 인연 언급 “사랑했던 여자 2명을 고영욱에게 빼앗겼다”

입력 2015-02-24 09: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뉴시스

가수 고영욱이 주목을 받으면서, 과거 배우 이준과의 인연이 재조명 받고있다.

이준은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고영욱에게 내가 진심으로 사랑했던 여자 2명을 빼앗겼다”고 밝혔다.

당시 이준은 “과거 고영욱이 모임에서 만난 내 전 여자친구에게 ‘오빠가 다음에 만나면 맛있는 거 사줄게’라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며 “고영욱 문자 메시지를 계기로 여자친구와 다툼 끝에 헤어지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준은 “다른 여자친구와 헤어지게 된 원인도 고영욱이다”라며 “당시 만나던 여자친구의 휴대전화에 또 고영욱의 이름이 있었다. 고영욱이 ‘다음에 만나면 술 한 잔 사줄게’라는 문자를 보내와 충격을 받았었다”고 말했다.

고영욱은 2013년 12월 미성년자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과 신상정보 공개 고지 5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년 등을 선고 받았다. 고영욱은 현재 안양 교도소에 수감 중이다.

고영욱 이준 인연을 접한 네티즌은 “고영욱 이준 악연이네”, “고영욱 문자 본 이준 황당했겠다”, “고영욱 이준 이런 일이 있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도심속 손님일까 이웃일까' 서서울호수공원 너구리 가족 [포토로그]
  • "여행 중 잃어버린 휴대품은 보험으로 보상 안 돼요"
  • 축협, '내부 폭로' 박주호 법적 대응 철회…"공식 대응하지 않기로"
  • "임신 36주 낙태 브이로그, 산모 살인죄 처벌은 어려워"
  • 삼성전자, ‘불량 이슈’ 갤럭시 버즈3 프로에 “교환‧환불 진행…사과드린다”
  • 쯔양, 구제역 '협박 영상' 공개…"원치 않는 계약서 쓰고 5500만 원 줬다"
  • 시청률로 본 프로야구 10개 구단 인기 순위는? [그래픽 스토리]
  • "귀신보다 무서워요"…'심야괴담회' 속 그 장면, 사람이 아니었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360,000
    • +4.53%
    • 이더리움
    • 4,900,000
    • +2.47%
    • 비트코인 캐시
    • 547,000
    • +2.34%
    • 리플
    • 803
    • +3.61%
    • 솔라나
    • 236,800
    • +7%
    • 에이다
    • 613
    • +3.55%
    • 이오스
    • 849
    • +3.54%
    • 트론
    • 189
    • +0%
    • 스텔라루멘
    • 147
    • +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050
    • +2.8%
    • 체인링크
    • 19,650
    • +3.31%
    • 샌드박스
    • 479
    • +6.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