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두 수 앞 내다본 검색결과 보여준다

입력 2015-02-2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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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네이버가 검색어를 처음 입력한 뒤 두 단계 후에 궁금해 할만한 정보를 미리 추천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NCKP’(Naver Contextual Knowledge Plus)라는 자체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한 것으로, 이용자들이 ‘국내외 지역명 + 여행’ 류의 검색어를 입력한 뒤 해당 지역의 날씨 정보, 주변 명소 등을 추가로 검색하는 패턴을 보임이는 것에서 착안한 것이다.

또 네이버는 대규모 데이터 분석을 통해 ‘굿모닝/굿나잇 날씨&운세’라 불리는 맞춤형 정보 추천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이 같은 생활형 검색어의 경우 출퇴근 시간처럼 특정 시간대에 다량으로 검색어가 입력되는 패턴이 반복됨에 따라 시간 개념을 적용해 날씨와 운세 정보를 함께 추천해주는 방식이다.

네이버는 일상적으로 반복해 입력되는 ‘길찾기’, ‘버스노선’, ‘지하철노선’ 등 소위 스테디 키워드 일부에 한해 이 같은 서비스를 우선 적용했다.

네이버는 대규모 데이터에 대한 입체적인 분석 기술들을 활용해 한눈에 원하는 맞춤형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검색 서비스의 고도화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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