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선진우정포럼' 출범

입력 2006-11-22 16:00 수정 2006-11-2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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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산ㆍ학ㆍ연 협의체가 결성됐다.

우정분야와 관련된 학계, 연구계 및 산업계 등의 다양한 민간전문가 100여 명이 참여하는 ‘선진우정포럼’이 2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선진우정포럼'은 우정사업의 비전과 발전방향에 대한 공동 연구, 토론 등을 통해 우리나라 우정사업의 경쟁력 강화 등 우정사업 발전을 위한 길잡이 역할과 함께 건설적 대안을 제시하는 비판자 역할도 함께 수행하게 된다.

이날 총회에서 노준형 정보통신부 장관은 "우정사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발전방향 및 경영전략 등을 제시해 줄 것을 포럼에 부탁하고 포럼이 제시하는 대안들을 적극 정책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임인배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에 맞는 우정사업의 변화를 요청하고, 변화를 위한 올바른 방향 및 전략을 제시해 줄 것을 포럼에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고려대 행정학과 김영평 교수가 초대회장으로 선출됐으며, 학술행사에서는 '동북아시대에서의 우정사업의 미래와 과제' 등에 대한 연구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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