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ㆍ얼굴에 '산성액 테러' 당한 여학생들

입력 2015-02-23 14: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이칸티풀닷컴)

[이런일이]

22일(현지시간) 영국 미러는 네팔의 한 학교에 괴한들이 침입해 여학생들에게 산성액을 퍼부은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네팔 수도 카트만두의 한 학교에서 산기타 마가르(16)와 시마 바스넷(15)은 자율학습을 하던 중, 갑자기 침입한 괴한들에게 산성액 테러를 당했다. 마가르는 가슴과 다리, 바스넷은 얼굴에 심한 화상을 입었다.

다행히 두 여학생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번 사건은 10대 여학생으로서는 감당하기 힘든 큰 상처로 남게 됐다.

또한 피해 여학생들은 사건 발생 직후 5시간 동안 적절한 조치를 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현지 경찰은 이번 사건을 원한에 따른 것으로 보고 있지만, 아직 어떠한 단서도 찾지 못한 상태다.

‘이거 봤어’ 페이지에 소개된 기사입니다. 다른 기사를 보시려면 클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631,000
    • -0.27%
    • 이더리움
    • 3,260,000
    • +0.12%
    • 비트코인 캐시
    • 434,900
    • -0.41%
    • 리플
    • 716
    • -0.14%
    • 솔라나
    • 192,200
    • -0.41%
    • 에이다
    • 470
    • -1.26%
    • 이오스
    • 634
    • -1.4%
    • 트론
    • 208
    • -0.95%
    • 스텔라루멘
    • 124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400
    • -0.49%
    • 체인링크
    • 15,210
    • +1.26%
    • 샌드박스
    • 339
    • -0.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