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선우, 팝클래식으로 재해석한 전통민요의 매력 뽐내

입력 2015-02-23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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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불후의 명곡'

가수 선우가 ‘불후의 명곡’에서 전통민요를 팝클래식으로 재해석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선우는 팝 피아니스트 신지호와 함께 출연해 전통민요 ‘새야 새야 파랑새야’를 팝 클래식으로 편곡해 불렀다.

이날 방송에서 선우는 첫 출연으로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무대에선 20여명의 남성 합창단과 신지호의 피아노 연주에 맞춰 열창했다. MC 문희준은 선우의 공연에 “음이 엄청 높아 파랑새가 입에서 나오는 줄 알았다”며 칭찬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불후의 명곡’은 민요를 주제로 마련된 설 특집 방송으로 꾸며졌다. 조관우, 조통달, 양동근, 소향, 팝핀현준, 박애리, 딕펑스, 선우, 송소희가 출연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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