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리그 32강, 토트넘-피오렌티나 무승부…토트넘 16강 적신호

입력 2015-02-20 07: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7일 원정경기서 반드시 승리해야 16강 진출

▲20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잉글랜드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피오렌티나와의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 홈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사진은 토트넘의 로베르토 솔다도(왼쪽, 흰색유니폼)가 골을 기록하는 장면. (사진=AP/뉴시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32강에서 토트넘이 홈그라운드에서 가진 피오렌티나(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16강 진출에 적신호가 커졌다.

20일(한국시간) 새벽 토트넘은 잉글랜드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피오렌티나와의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 홈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에 토트넘은 16강에 진출하고자 오는 27일 원정경기인 32강 2차전에 반드시 승리해야 부담감을 안게 됐다.

이날 토트넘은 로베르토 솔다도를 필두로 나세르 샤들리, 크리스티안 에릭센, 앤드로스 타운센드 등이 선발로 나섰다. 이에 맞서 피오렌티나는 마리오 고메스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에서 임대된 모하메드 살라 그리고 다비드 피사로와 호아킨 산체스가 출전했다.

전반 6분만에 토트넘을 선제골을 기록하며 경기의 흐름을 잡았다. 이날 선제골은 파울리뉴의 코너킥을 솔다도가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이후 전반 36분 피오렌티나도 동점골을 기록했다. 호세 마리아 바산타가 스테판 사비치의 도움으로 왼쪽 동점골을 터트렸다.

후반전에서도 토트넘은 솔다고, 파울리뉴, 샤들리 등을 앞세워 경기 주도권을 잡았지만 별다른 소득을 올리지 못한 채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파월의 입'에도 6만2000달러 지지부진…"이더리움 반등 가능성 충분" [Bit코인]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비둘기 파월의 입에…S&P500 5500 돌파·나스닥 1만8000 돌파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재작년 홍수 피해자, 대부분 그대로 산다…마땅한 대책 없어"
  • 삼성전자‧화웨이, 폴더블폰 주도권 다툼 치열 [폴더블폰 어디까지 왔나-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15:1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186,000
    • -2.35%
    • 이더리움
    • 4,748,000
    • -1.92%
    • 비트코인 캐시
    • 530,000
    • -2.66%
    • 리플
    • 678
    • +0.74%
    • 솔라나
    • 210,000
    • +0.82%
    • 에이다
    • 585
    • +2.45%
    • 이오스
    • 812
    • -0.85%
    • 트론
    • 181
    • +1.12%
    • 스텔라루멘
    • 13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600
    • -1.36%
    • 체인링크
    • 20,420
    • -0.54%
    • 샌드박스
    • 459
    • -0.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