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제 기간, 해외 찾는 요우커 500만명 이를 듯…한국, 선호국 1위

입력 2015-02-1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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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제 기간 해외를 찾는 요우커가 500만명에 이를 전망이다. 중국 베이징 디탄공원에서 18일(현지시간) 춘제 행사가 열리고 있다. 사진 출처 AP뉴시스

춘제(설날) 기간 해외를 찾는 요우커(중국인 관광객)가 500만명에 이를 전망이라고 18일(현지시간) 중국신문망이 보도했다.

중국 국가여유국은 최근 전국여행단체서비스관리 시스템을 통해 춘제 연휴 기간 홍콩과 마카오를 제외한 해외로 떠나는 요우커 수를 이 같이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10% 가량 증가한 것이다. 춘제 연휴 이튿날인 20일에 100만명이 넘는 요우커가 출국한다고 중국신문망은 전했다.

요우커들이 선호하는 국가 조사에서 한국은 15.6%로 1위에 꼽혔다. 태국(13.9%) 일본(8.7%) 호주(4.4%) 싱가포르(3.6%) 말레이시아(2.9%) 인도네시아(2.3%) 등이 나란히 우리나라 뒤를 이었다.

대륙별로는 아시아가 90%로 압도적이었고 오세아니아가 5%, 유럽이 3%를 각각 차지했다. 미주와 아프리카는 각각 1%에 불과했다.

해외여행에 나선 요우커의 거주지를 살펴보면 저장성이 17.9%로 가장 많았고 장쑤성(11.2%) 상하이(8.9%) 광둥성(7.2%) 베이징(6.8%)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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