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팔씨름 정준하, 이대호엔 여유, 오승환엔 쩔쩔

입력 2015-02-18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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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이대호와 오승환이 팔씨름 대결을 펼친다면?

18일 라디오스타 설특집 방송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정준하는 이대호와 오승환과 팔씨름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정준하는 먼저 이대호와 왼팔 팔씨름 대결을 펼쳤다. 정준하는 운동선수인 이대호에게 밀리지 않으며 이겼다. 이대호는 "팔힘이 정말 세네요"라며 감탄했다.

이어 정준하는 오승환과 팔씨름 대결을 펼쳤다. 하지만 오승환은 이대호와 달랐다. 여유있는 미소를 지으며 정준하를 제압했다.

한편 오승환과 이대호는 이날 방송에서 팔씨름 외에도 방망이로 촛불끄기, 쿠키먹기 이벤트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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