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기업공개(IPO)종목은 전날대비 상승강도는 다소 약해졌으나 주요종목의 상승세는 여전히 이어졌다.
다음달 공모예정 종목인 펜타마이크로 1만4750원(+1.37%), 디앤티 8650원(+4.85%)으로 각각 올랐다.
특히, 상장예정 종목인 에스에이티는 1만750원(+9.14%)으로 5일간 무려 50%가까이 오르는 모습이다.
승인종목인 오스코텍 3만500원(+2.52%), 청구종목인 에이치엔씨 7600원(+1.33%)으로 강세를 보였다.
반면, 유니테스트(-0.78%), 에버테크노(-1.95%)는 소폭 조정을 받았다.
비에이치 7300원, 아비스타 1만1950원, 한국컴퓨터 2만4500원으로 보합을 나타냈다.
한편, 삼성관련종목의 강세는 이날도 이어졌다.
삼성네트웍스 5750원(+7.48%), 삼성광주전자 7750원(+5.44%)으로 상승폭이 컸으며, 삼성전자서비스 7125원(+1.06%), 삼성SDS 4만4250원(+2.31%)으로 각각 올랐다.
신세계의 농수산홈쇼핑 인수설이 나오면서, 홈쇼핑 종목의 등락은 엇갈렸다.
농수산홈쇼핑은 4만2250원으로 1.81% 올랐으나, 우리홈쇼핑 (-1.23%)과 현대홈쇼핑(-1.85%)은 약세를 보였다.
대형주인 삼성카드 8950원, 엘지씨엔에스 3만2750원, 포스코건설 3만9250원으로 가격변화가 없었다.
셀트리온이 5일 연속상승하면서 3만9250원(+1.29%)을 기록했으며, CJ투자증권은 2950원(-4.84%)으로 단기급등 후 조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