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로빈 “네덜란드 여행 안 좋은 기억 때문에 네덜란드 사람 싫어졌다”

입력 2015-02-16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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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비정상회담’ 로빈과 다니엘이 네덜란드 여행에 안 좋은 기억을 떠올렸다.

1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G12들의 가족여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프랑스 대표 로빈은 “가족여행에 대해 안 좋은 추억이 있다”며 “네덜란드 최악이었다. 친구한테 다 물어봤는데 그랬다”고 밝혔다. 로빈은 “한 달동안 갔는데 내내 비가 왔다. 그것 때문에 네덜란드 사람이 아직도 싫다”고 말했다.

독일 대표 다니엘도 “우리집에서 암스테르담까지 두시간 밖에 안걸린다”며 “네덜란드의 텍슬리라는 섬을 가족이랑 같이 갔다. 그런데 캠핑 중 갑자기 텐트가 날아갔다”고 했다. 다니엘은 “네덜란드 여행에서 한가지 좋은 점이 있다. 연날리기가 잘된다”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비정상회담’ 가족여행 이야기를 접한 네티즌은 “‘비정상회담’ 가족여행 얘기 들으니 부럽다”, “‘비정상회담’ 로빈 귀엽다”, “‘비정상회담’ 네덜란드 여행 날씨 알아보고 가야겠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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