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력가 살인교사' 김형식 친형, 1억원 상당 외제차 훔쳤다 체포

입력 2015-02-16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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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력가 살인교사 사건의 피고인 김형식 서울시의회 의원(45)의 친형 김 모씨(48)가 강남의 한 특급호텔에서 1억원 상당 고급 외제차를 훔쳐 달아났다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전직 검사인 김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2시께 강남구 논현동 한 특급호텔에서 조 모씨(47)의 아우디 SUV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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