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김민수, 죽었는데 죽은게 아니다?…귀신으로 박하나 앞에 자주 등장

입력 2015-02-1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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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김민수, 죽었는데 죽은게 아니다?…귀신으로 박하나 앞에 자주 등장

(=압구정 백야 백야 조나단)

‘압구정 백야’ 김민수가 죽음을 맞이했음에도 자주 등장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에서 백야(박하나 분)가 남편 조나단(김민수 분)을 마주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지난 9일 조나단이 흰색 수트를 입은 채 검은 차를 타고 떠나는 귀신으로 등장한 데 이어 두 번째 등장이다.

조나단은 백야와 결혼식을 올리자마자 조직 폭력배와 시비가 붙어 황당한 죽음을 맞이했다.

백야는 남편 조나단과 함께 스페인 여행을 떠나지 못해 안타까워 했고, 백야의 꿈에 조나단이 등장했다.

백야는 “알함브라 궁전에서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노래를 듣고 싶다고 했었다”고 회상한 후 조나단이 등장해 기타 연주를 했다.

압구정 백야 김민수 귀신 등장에 네티즌들은 “압구정 백야 김민수, 너무 자주 등장한다” “압구정 백야 김민수, 안 죽은거 같다” “압구정 백야 김민수, 흐름상 꼭 필요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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