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페이나우, CJ오쇼핑에 간편결제 서비스 제공

입력 2015-02-16 12: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초 1회 결제 정보 입력하면 모바일 및 PC에서 3초 만에 결제 가능

핀테크 사업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LG유플러스와 모바일 쇼핑을 확대하고 있는 CJ오쇼핑이 결제시장에서 손을 맞잡았다.

LG유플러스는 CJ오쇼핑에 간편결제 ‘페이나우’ 서비스를 제공, CJ mall(이하 CJ몰)과 CJ오클락(이하 오클락)에서 결제시 페이나우를 이용해 간편하고 안전한 결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16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국내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 잇따라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가맹점 확대에 나서는 등 핀테크 선두기업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CJ오쇼핑도 국내 최초 간편결제 페이나우 서비스를 도입함에 따라 시스템 연동을 비롯, 결제관련 원스톱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페이나우 서비스는 총 7개 카드사의 간편결제를 지원함에 따라, 국내 전체 카드 이용자의 약 90% 이상이 간편 결제를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간편결제서비스 제공에 따라 CJ오쇼핑의 온라인 쇼핑몰인 CJ몰과 CJ오클락 등에서 페이나우로 첫 결제시 5000원을 즉시 할인해준다.

한편 페이나우는 액티브X나 공인인증서 없이도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최초 1회만 결제정보를 등록하면 그 이후부터는 카드번호 등 결제정보를 입력할 필요 없이 자체 간편인증만으로 손쉽게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통신사에 관계없이 구글 플레이 스토어·애플 앱 스토어·U+ 스토어 등에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사진=LG유플러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607,000
    • -0.39%
    • 이더리움
    • 3,261,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435,500
    • -0.59%
    • 리플
    • 716
    • -0.28%
    • 솔라나
    • 192,300
    • -0.62%
    • 에이다
    • 473
    • -0.84%
    • 이오스
    • 636
    • -1.24%
    • 트론
    • 207
    • -1.43%
    • 스텔라루멘
    • 123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400
    • -0.73%
    • 체인링크
    • 15,240
    • +1.13%
    • 샌드박스
    • 340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