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시장 활성화 대책 ‘2015 대한민국 재건포럼’서 듣는다

입력 2015-02-16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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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재개발, 리모델링 관련 신뢰성 있는 정부 정책 제공

최근 급변하고 있는 재건축, 재개발, 리모델링에 대한 신뢰성있는 정부 정책을 제공받을 수 있는 '2015 대한민국 재건포럼'이 오는 2월 27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최근 정부가 주택시장 활성화를 위해 각종 부동산 규제들을 대거 완화하면서 시장 기대치가 높아진 만큼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최사 경향하우징페어 관계자는 "정부는 최근 부동산 시장 활성화를 위해 9.1부동산대책을 내놓고, 부동산3법을 통과시키면서 재건축 연한 단축, 수직증축 리모델링 허용 등 오랜 시간 묶여있던 규제들이 잇달아 풀리기 시작했다"며 "1980년대 이후 공급된 공동주택들이 노후화되는 현 시점에서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체계적인 유지관리 정책 추진이 필요한 만큼 이번 포럼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전했다.

포럼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국토교통부 주택정비과로부터 '부동산 규제합리화 정책과 미래 대안'에 대해 들을 수 있다. LH공사는 '검토부터 추진, 완공까지 재건축과 리모델링 사업의 전 과정'에 대해 소개하며, 건축자재 기업을 대표해 참가하는 KCC는 '내 집의 가치를 높이는 친환경 자재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KCC 3 TOP SYSTEM'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밖에도 도시재생신문은 '재개발, 재건축 사업성 제고 및 원가 절감방안'을 발표하며, 실내건축가협회는 '재건 시대, 포스트 인테리어 디자인 트렌드'라는 주제로 최신 인테리어 디자인을 제시한다.

한편, 같은 기간 국내 최대 건축박람회 경향하우징페어가 함께 개최돼 최신 건축자재 및 주택 시장에 대한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국 관련 사업장의 조합 임직원 및 입주민을 직접 초청해 정부 차원에서 정확한 정보를 제공, 주택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번 '2015 대한민국 재건포럼'은 국토교통부와 경향하우징페어가 공동 주최하고, 전국재개발재건축연합회와 도시재생신문이 주관한다. 참가비는 55,000원이며, 전국재개발재건축연합회, 도시분쟁관리센터 소속 회원 및 임직원은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는 경향하우징페어 홈페이지(www.khfair.com) 내 재건포럼 사이트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재건포럼 사무국(1577-669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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