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명탐정2’, 주말 극장가 독주…김명민ㆍ오달수 콤비 '통했다'

입력 2015-02-15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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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명탐정2' 포스터(쇼박스)

‘돌아온 콤비’ 김명민, 오달수가 극장가를 점령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지난 11일 개봉한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향후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13일(금), 13만명을 동원한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은 14일에도 32만203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독주체제를 유지했다.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은 조선 경제를 어지럽히고 있는 불량은괴 유통사건과 동생을 찾아달라는 한 소녀의 의뢰, 사건 해결에 나선 명탐정 김민(김명민)과 서필(오달수) 콤비가 육해공을 넘나들며 펼치는 코믹 어드벤처 탐정극이다.

지난 2011년 470만 관객을 동원했던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의 후속작으로 전작에서 주연을 맡았던 김명민, 오달수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췄으며, 새로운 여주인공으로 배우 이연희가 출연한다.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의 독주 속에 할리우드 액션 신작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가 14일 하루, 23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를 차지했고, 정우 주연의 ‘쎄시봉’은 전 세대 관객층의 고른 지지 속에 누적 관객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또 12일 동시 개봉한 애니메이션 ‘도라에몽: 스탠 바이 미’ ‘오즈의 마법사: 돌아온 도로시’ ‘명탐정 코난: 코난 실종사건-사상 최악의 이틀’은 주말 어린이 관객을 사로잡으며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위치했다.

‘빅 히어로’는 14일 일별 박스오피스 4위로 흥행 뒷심을 이어갔고, 1000만 영화 ‘국제시장’ 역시 6위로 상위권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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