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 식약처장, 설맞이 식품안전관리 현장 방문

입력 2015-02-12 15: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속도로휴게소·어린이집 등 다중이용시설 현장점검 및 의견수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2일 설맞이 귀성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고속도로휴게소 등 국민 다중이용시설을 방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은 설명절을 앞두고 귀성·귀경객들이 휴식공간으로 자주 이용하는 고속도로휴게소와 최근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어린이집 급식소의 안전관리를 강화함으로써 국민들의 식품안전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고속도로휴게소 조리음식 위생취급 실태 점검 △어린이집 급식소 조리시설 및 제공음식 위생취급 실태 점검 △겨울철 식중독예방을 위한 활동사항 등이다.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이와 함께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광역시지회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광주광역시지회에서 개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명절기간 동안 안전한 조리음식 공급을 통한 소비자 신뢰를 제고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서 논의할 계획이다. 간담회에는 정승<사진 가운데> 식약처장·광주식약청장·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시지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승 처장은 광주광역시지회 내 음식점 신규영업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적인 외식환경을 위한 식약처의 노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정 처장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 공급을 위해 애쓰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를 높이 평가한다”면서 “앞으로도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확대 등을 통한 사전 예방적 위생관리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연애 6개월 만에 결혼설…"10월 11일에 식 올린다"
  • [날씨]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 수도권 천둥·번개 물폭탄…무더위는 계속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이마트 ‘노브랜드’ 발품 팔아 찾은 가성비...해외서도 통했죠”[단독 인터뷰]
  • ‘평생 트라우마’ 학교폭력, 더 심해지고 다양해졌다 [학교는, 지금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13:5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139,000
    • -3.15%
    • 이더리움
    • 4,152,000
    • -3.28%
    • 비트코인 캐시
    • 448,100
    • -5.2%
    • 리플
    • 597
    • -4.33%
    • 솔라나
    • 189,900
    • -3.9%
    • 에이다
    • 498
    • -3.86%
    • 이오스
    • 701
    • -3.97%
    • 트론
    • 178
    • -3.26%
    • 스텔라루멘
    • 119
    • -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000
    • -2.44%
    • 체인링크
    • 17,870
    • -2.19%
    • 샌드박스
    • 407
    • -3.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