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지노믹스, 지난해 영업이익 27억원… 73.2% 증가

입력 2015-02-12 14:15 수정 2015-02-1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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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자진단 헬스케어 전문 기업 랩지노믹스는 지난 해 매출액 232억원, 영업이익 27억원, 당기순이익 25억원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기 대비 36.7% 증가했으며, 특히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3.2%, 97.6%의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랩지노믹스 관계자는 "지난 해 NGS 유전체 분석 등 분자진단 서비스 의뢰 증가와 해외 기술이전료 수입이 발생한 것이 이번 호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에는 NIPT(비침습적 산전 기형아 검사)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며, PCR 키트, DNA 칩 등의 분자진단제품의 국내외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며 "이르면 하반기부터는 그에 따른 가시적 매출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랩지노믹스는 지난 해 12월 코스닥 증시에 입성해, 본격적인 기술 혁신 및 세계 시장 공략에 주력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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