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실속 모두 챙기는 '학화호두과자' 명절선물로 제격

입력 2015-02-1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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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최대의 명절, 설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긴 시간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 받아 온 대한민국 대표 먹거리 호두과자가 새로운 명절선물로 떠오르고 있다.

고가의 선물은 주고받는 사람 모두에게 부담이 될 수 있지만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인 호두과자는 부담없이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좋다. 더불어 주재료인 호두에는 다양한 영양소가 포함돼 있어 받는 이의 건강까지 생각한다는 인상을 남기기 충분하다.

호두를 비롯한 피스타치오, 잣, 캐슈와 같은 견과류와 호박씨 같은 씨앗은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호두는 견과류 중에서 가장 많은 황산화 물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풍부한 양의 오메가-3를 가진 것으로 유명하다. 이 오메가-3은 염증을 완화하고 암을 예방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며, 오메가-3 지방산은 우울증을 감소시키고 노인성 치매를 예방하는 효능이 있다. 이 외에도 에너지원인 비타민 B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피로회복에 좋아 요즘 같은 추운 겨울에 제격이다.

81년 전통을 자랑하며 호두과자의 원조로 불리는 천안의 '학화호두과자' 관계자는 “호두과자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기 좋은 건강 간식이다”면서 “학화호두과자는 밀가루와 달걀, 설탕만으로 반죽을 만들고 여러 번 거피한 양질의 팥을 사용해 높은 품질을 자랑한다. 또 큼직한 호두알을 넣어 아삭한 식감을 더하며, 이러한 제조 과정 중에서 호두를 넣고 기름칠하는 모든 과정을 수작업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학화호두과자는 전국 소비자가 전화나 인터넷으로 손쉽게 주문하면 하루 만에 받아볼 수 있도록 서비스 하고 있다. 배송 받은 호두과자는 바로 먹어도 좋고, 냉장 보관 하다가 전자레인지에 잠깐 데우면 처음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저렴한 가격으로 정성이 담긴 설 선물을 찾는다면 실속은 물론 맛과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학화호두과자가 제격이다. 한편 학화호두과자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구매 관련 사항은 공식홈페이지(www.hodo1934.com)나 전화(1599-337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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