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별 대응전략 지속, 스탁론을 활용한 투자전략은

입력 2015-02-1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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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적으로 그리스 구제금융 재협상은 구체적인 방안이 확정될 16일 회의까지 불확실성이 불가피해 보인다. 국내 증시는 내부 상승동력 약화와 대외 변수 영향으로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상당수 증시 전문가들은 글로벌 악재에 별 영향을 받지 않는 중소형주의 강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따라서 당분간은 실적위주의 종목별 대응전략을 지속하는 것이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스탁론을 활용한 투자가 늘어난 것도 필요에 따라 저가매수하려는 투자자와 증권사 미수 신용을 스탁론으로 대환하려는 수요가 동시에 몰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스탁론은 증권사 미수나 신용보다 담보비율이 낮아 추가 담보나 주식매도 없이도 간단하게 미수 신용을 스탁론으로 갈아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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