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맑은바람 캠페인 수칙’ 발표

입력 2015-02-10 16: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밥상 위 건강한 소통 위한 7가지 제언 담아 제정

동화약품은 10일 가정과 사회의 밥상 위 건강한 소통을 위한 ‘맑은바람 캠페인’ 수칙을 발표했다.

동화약품에 따르면 이번 수칙은 밥상 위 소통의 직접 실천을 돕기 위해 만들어졌다. 동화약품과 ‘맑은바람 캠페인 실천단’인 이현아 교수 그리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아이 키우는 ‘육아빠’로 잘 알려진 정우열 원장이 함께 제정했다.

맑은바람 캠페인 수칙은 사회와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실제적 방법 위주로 구성돼 있다. 소통을 가로막는 요소들을 없애고, 서로 존중하는 식사 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포함됐다.

이현아 교수는 “우리나라는 근로 시간과 학업 시간 모두 OECD 평균을 크게 웃도는 등 가족이나 직장 구성원이 함께 식사하기 어려운 문화”라면서 “일과 가정의 균형, 일과 생활의 조화를 이루기 위해 일하는 것만큼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소중히 여길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이어 “함께 하는 식사시간을 마련하고, 서로 소통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화 주제와 방법을 정하는 등 작은 부분부터 노력하는 것이 원활한 소통을 위한 효과적인 실천전략이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맑은바람 캠페인은 우리 사회 소통을 위한 동화약품의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동화약품은 2010년부터 이 캠페인을 펼치며 밥상에서의 소통의 중요성 강조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자료=동화약품)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535,000
    • -1.38%
    • 이더리움
    • 4,506,000
    • -2.99%
    • 비트코인 캐시
    • 491,800
    • -6.5%
    • 리플
    • 636
    • -3.2%
    • 솔라나
    • 193,400
    • -2.37%
    • 에이다
    • 542
    • -5.08%
    • 이오스
    • 739
    • -6.34%
    • 트론
    • 182
    • -1.09%
    • 스텔라루멘
    • 1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850
    • -8.66%
    • 체인링크
    • 18,670
    • -3.06%
    • 샌드박스
    • 417
    • -6.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