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에스텍의 3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저조했지만 4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8.7% 증가한 27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유동훈 연구원은 3분기부터 증가하기 시작한 해외매출과 3분기 지연되었던 자동차부문의 매출 등의 증가가 예상되며, 영업이익 역시 12억원으로 4%대의 영업이익률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경상이익은 흑자전환하여 17억원을, 당기순이익은 1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적대적 M&A로부터 벗어나 하반기 영업정상화로 인한 실적개선은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