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특집] LG하우시스, 린넨 느낌 벽지… 북유럽풍 거실로 변신

입력 2015-02-0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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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브릭’

▲LG하우시스 층간소음저감용 바닥재 지아 소리잠. 사진제공 LG하우시스

LG하우시스는 봄맞이 인테리어 벽지와 바닥재를 대거 선보였다.

LG하우시스의 ‘패브릭’ 벽지는 니트(Knit), 리넨(Linen), 데님(Denim) 등 옷감으로 쓰이는 직물의 느낌과 최근 유행하고 있는 헤링본, 하운드투스 등의 패턴 디자인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종이 질감인 기존 벽지 제품과 달리 실제 직물과 같은 촉감과 입체감으로 포근한 공간을 연출하는 데 효과적이다.

특히 패브릭 벽지의 자연스럽고 포근한 색감과 질감은 최근 가구, 소품 등 인테리어 관련 시장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북유럽풍의 인테리어와도 최적의 조화를 이룬다.

또한 한복 디자이너 이효재와 협업해 선보인 ‘지니아 효재 컬렉션’도 가을, 겨울 시즌에 집안을 따뜻하고 분위기 있게 연출하는 데 효과적이다. 지니아 효재 컬렉션은 야생화, 손뜨개, 조각보, 천연염색 등 자연을 닮은 소박한 아름다움이 드러나는 패턴 디자인과 자수를 놓은 듯 수공예품의 고급스러움이 전해지는 표면 질감이 기존 실크벽지와 차별화된다.

바닥재의 경우 겨울 동안 난방으로 인해 틈이 벌어지거나 일상생활 중 찍힘, 변색 등이 일어나기도 하는데 칙칙한 마루만 교체하더라도 한층 더 밝은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결로나 수분으로 인해 마루 바닥이 썩거나 곰팡이가 생겼을 경우 특히 주의해야 한다. 바닥재의 곰팡이나 세균이 알레르기나 피부질환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최근에는 바닥재에 틈새가 없어 곰팡이가 피부에 직접 닿지 않는 륨바닥재(장판)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LG하우시스의 ‘지아소리잠’과 ‘지아 휴앤미’ 바닥재는 피부에 닿는 표면층에 옥수수를 원료로 한 식물성 수지(PLA)를 적용해 환경호르몬 및 유해물질 방출을 최소화한 기능성 안전 바닥재다. 지아소리잠은 기존 4.5mm 두께의 제품과 함께 국내 주거용 바닥재 최초로 6.0mm 두께를 적용해 경량충격음 감소 효과를 높였다. 소음을 줄이는 2층 구조의 차음 소재를 적용해 의자 끄는 소리, 청소기 소리 등 실생활 소음(경량충격음)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고, 탄성력도 높아 어린이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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