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매일 밤 새끼를 찾는 어미개 복숙이의 가슴아픈 사연

입력 2015-02-0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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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동물농장’에서는 매일 밤 새끼를 찾는 어미개 복숙이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물농장’에서는 나무 마루 밑에 몰래 새끼를 키우던 복숙이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복숙이는 나무 마루 밑에 새끼를 나아 기르고 있었다. 그러던 중 비가 오는 날 새끼와 함께 없어졌다. 복숙이는 새끼를 위해 안전한 곳을 찾던 중 자신을 따뜻하게 대해줬던 아주머니를 찾아가 새끼들을 숨겨두었던 것. 아주머니라면 내치지 않을 것이라 믿었던 것이다.

결국 ‘동물농장’ 제작진은 복숙이의 건강 체크를 위해 새끼들이 있는 마당 안쪽으로 들어간 복숙이를 포획했다.복숙이의 건강상태를 확인한 결과 상태는 양호했으나, 문을 드나들 때마다 생긴 머리의 상처가 문제였다. 복숙이 새끼를 돌봐준 주인 아주머니는 “조금 적응이 되면 새끼들하고 복숙이 데려가서 잘 키우겠다”고 약속해 훈훈하게 마무리 됐다.

‘동물농장’ 복숙이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동물농장’ 복숙이 다행이다”, “‘동물농장’ 복숙이 상처 너무 마음이 아프다”, “‘동물농장’ 복숙이 새끼들하고 앞으로 행복하게 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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