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부대 출신’ 요르단 국왕, IS 보복공습에 과거 군 지휘 모습 화제

입력 2015-02-0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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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 모습. 사진출처=요르단하삼법원 인스타그램
수니파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를 대상으로 보복공습에 나선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의 과거 군 지휘 모습이 외신에서 화제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5일(현지시간) 압둘라 2세가 군대를 직접 지휘했던 사진과 유튜브 영상을 게재하며 그를 조명하는 글을 게재했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압둘라 2세가 얼마 전 IS에 의해 목숨을 잃은 마즈 알카사스베 조종사의 보복공습에 나서면서 ‘냉혹한 전쟁’을 선언했다고 전했다.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 모습. 사진출처=요르단하삼법원 인스타그램
올해 53세인 압둘라 2세는 요르단 특수부대 사령관 출신으로 영국의 샌드허스트육군사관학교를 졸업했다. 젊었을 때는 코브라헬리콥터 조종사로 이름을 떨쳤다.

압둘라 2세는 요르단의 특수부대를 오늘날 특수작전 사령부로 탈바꿈해, 명실상부 중동지역의 최고 부대로 키웠다고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전했다. 현재 미국은 요르단에 매년 군사보조금 10억 달러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요르단군은 이날 전투기 수십 대를 동원해 시리아 내 IS 군사 훈련 시설과 무기고를 공습했다. 요르단군은 “악랄한 행동을 저지른 IS를 처단할 것”이라며 “이번 공습은 단지 시작에 불과하다”고 IS를 향해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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