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규, 200만원 상당 술값 안 내고 경찰관 폭행 “또 입건”

입력 2015-02-06 07: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뉴시스

탤런트 임영규(59)가 또 술집에서 난동을 부려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5일 “임영규가 이날 오전 3시께 서초동의 한 술집에서 200만원 상당의 술을 먹고 돈을 내지 않았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 주먹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임영규는 자정 이전에 해당 술집에 들어갔고, 동행한 두 명이 오전 1시께 자리를 뜨면서 홀로 술집에 남겨졌다.

이후 임영규가 술값을 내지 않자 술집 주인이 경찰에 신고했다. 임영규는 무전취식 현행범으로 체포하려 한 경찰에 주먹을 휘둘러 안경이 깨지는 등 눈 주위에 부상을 입힌 혐의다.

임영규는 지난해 10월 15일 오전 6시 30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실내 포장마차에서 욕설을 하고 고함을 지르며 술병을 바닥에 던지는 등 소란을 피워 자리에 있던 손님들을 나가게 해 주점의 영업을 방해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임영규는 또 지난해 7월, 택시를 타고 요금을 내지 않아 무임승차 혐의로 즉결심판에 넘겨진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481,000
    • -3.27%
    • 이더리움
    • 4,454,000
    • -4.69%
    • 비트코인 캐시
    • 490,500
    • -7.1%
    • 리플
    • 632
    • -4.39%
    • 솔라나
    • 192,300
    • -4.04%
    • 에이다
    • 547
    • -5.03%
    • 이오스
    • 746
    • -7.21%
    • 트론
    • 181
    • -1.09%
    • 스텔라루멘
    • 127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800
    • -9.72%
    • 체인링크
    • 18,570
    • -8.75%
    • 샌드박스
    • 416
    • -7.96%
* 24시간 변동률 기준